치앙라이 야시장
요즘 뜨고 있는 여행지 치앙라이. 내 사랑 치앙라이. 치앙라이에도 야시장이 있다.
일명 치앙라이 야시장, 치앙라이 나이트바자, chiangrai night baja
구글에 치앙라이 야시장이라고 치면, 토요 야시장이 하나있고(세러데이마켓), 오늘 소개할 나이트바자가 있다.
두개! 하나는 토요일에만 열고, 오늘 설명할 치앙라이 야시장보다 별로니 이글 읽고 바로 가기를 바람…
구글지도
https://maps.app.goo.gl/V5QtaGXrMwtDLceJ9
차를 타고 도착하면 보통 여기다 세워준다.
당황하지 않고 바로 뒤돌아 보면 치앙라이 야시장 입구가 바로 보인다.
물론 저 건물 주변으로 해서 세븐일레븐과, 여러 편집샵들도 있다. 밤늦게 까지 운영되나
편집샵이라 해서 큰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 보통 옷에다 치앙라이 chiang rai라는 글자를 찍어서 판다.
야시장 입구의 모습. 짝퉁을 파는 샵들이 주루룩 이어져있고, 수제품들, 반지 목걸이 전통옷 가방들을
가판대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통 여기서 시작한다. 반대쪽도 있지만, 여기부터가 좀 편하다
편한 이유는 치앙라이 야시장은 크게 두개의 스팟이 있는데
이 두개의 스팟은 큰 두개의 식당으로 나뉜다.
첫번째 식당가
요런형태의 식당가가 형성되어있다.
방콕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쿠폰식당의 모습. 돈내고 먹으면 된다.
파는 종류는…….
에벌레…번대기…는 뻥이고
요런거는 딱 한가게 있다 나머지 식당은 다 정상적인 거 판다.
특히 해산물요리가 많다.
반가운 새우튀김 튀김 튀김류…
요런것들을 판다
주식부터 간식까지 다양하게 판다.
요기를 돌며 먹음직만한것들 주문해서
이렇게 앉아 먹으면 된다. 온세계에서 모인 관광객들과 함께
먹으면 끝. 심지어 외국인들이 많아 밥먹다가 친해지는 경우도 종종있다.
밥먹다 보면 중앙에 위치한 무대에서 공연도 가끔한다.
전통복을 입고 전통춤을 추신다 나름 감명깊게 봤는데
끝나고 댄서분들 옆 골목에서 아이폰하시면서 담배피고 계셨다…
그리고 두번째 식당가 두번째 스팟은
첫번째 식당가에 바로 붙어있는 가판대를 중심으로 이어져있다.
요런 가판과 식당골목을 지나면 꽤 끝 식당이 나온다
두번째 식당가
치앙라이 야시장의 메인이라 할수 있는 식당
여기는 카드도 되고, 깔끔하다 이싼음식들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태국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요런 식당가이다 그리고 여기서도 밥을 주문해서 먹고있으면
공연을 해주신다. 역시 축제의 민족….
그러나 이런 식당가는 너무 많고, 방콕에서도 충분히 즐겼고, 치앙라이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갈수 있음으로 패스. 첫번째 식당가로 이동하여 주문한다.
음 로컬의 맛
너무 좋앙. 특히 운전을 도와주셨던 기사님이랑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는데
그분이 알아서 제일 맛있는거로 주문해주신다며 척척척 자기 먹고싶은거 주문하셨다.
그래도 다 맛있어서 아주 만족
팟타이에 모닝글로리 볶음에 샐러드에 이싼음식들에 푸팟퐁커리에, 똔양꿍 등등
이렇게 잔뜩시켜도 2만원이 안된다.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거
이게 돼지였던가, 소였던가 아마 돼지인거 같은데
돼지 내장 구이. 진짜 맛있다. 그냥 맥주가 생각나는 그맛
약간 곱창같기도 하고 대창같기도 한 그맛이다.
다시 가면 또 먹어야할 음식
방콕에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다. 아 글쓰다 보니 또 땡기네
식당가를 가르는 가게들
전통의상 위주의 옷들이 많다. 안사는걸 추천. 차라리 공항에서 파는 제대로 만든것이
훨씬 퀄리티가 좋다. 야시장에서 파는 물건들은 다는 아니지만
한국들고와서 세탁기 돌렸다가 염색된 물이 다 빠져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
ㅜㅜ
그래도 기념삼아 살만한것들은 많다.
아 화장실도 있다. 돈내고 들어가야함….ㅋ
그래도 치앙라이를 여행한다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여기도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