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바와 스파
Bhawa Spa On The Eight
https://maps.app.goo.gl/4ot3UErvBGmMiKLv8
Skumvit 8에 위치한 바와 스파. 바와 스파라 적고 한국인들의 스파라고 읽는다.
태국은 나라자체가 관광지이며, 관광으로 인하여 여행객들의 지출로 운영되는 나라라 생각해도 될만큼
나라자체가 여행객들에게 열려있다. 그러나 이에 어두운면도 있으니, 태국,방콕하면 성매매와 퇴폐 마사지등의
불법적인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얼마전에는 마리화나 합법화가 되면서, 길거리에는 위드샵 반, 마사지샵 반이라 할정도로 많은 가게들이 관광지 중심에 생겨나고 있다.
반면 바와 스파는 그런것들과는 거리가 먼 청정 마사지 샵이다. 일단 가격부터가 ‘나 퇴폐 아니요’ 하는 가격이다 보통한국에서, 클룩, 몽키트래블 등을 통하여 예약을 할 수있는데, 가격은 대부분 다 비슷하다.
바와 시크릿 아로마테라피 딥 릴렉세이션 마사지
(100분/140분) 86,300원/106,600원
헤븐리 핫 쥬얼 스톤 마사지
(100분/140분) 103,200원/130,200원
얼티밋 웰빙 노폐물 배출 마사지
(120/150 분) 123,500원/137,000원
바와 스트레스 & 불안 완화 마사지 테라피
(100분/120분) 99,800원/109,900원
울트라 스킨 너리싱 블리스풀 마사지
(120분) 120,100원
[12-24주 임신부 한정] 임신부 팸퍼링 스파
(150분) 168,800원
바와 웰빙 스파
(150분) 153,900원
바와 익스퀴짓 터치 오브 타이 마사지
(100분/150분) 86,300원/101,500원
얼티밋 웰니스 스파 푸어 옴므
(180분) 197,900원
오가닉 코코 슈프림 하이드레이션 스파
(195분) 235,100원
특히 바와스파를 자주 애용하는 이유는 방콕에 손님이나, 팀을 이끌고 갔을때에
임산부가 있다면, 임산부 한정 패퍼링 스파를 받게 하기위해 간다.
임산부때는 보통 발마사지도 피해야한다. 혈자리가 발에 모여있으니 조심해야하는데
그중, 자궁을 닫히게 만드는 혈자리도 발바닥에 있다고 하여 우리는 무조건 마사지는 피한다.
그러나 바와 스파는 임산부를 위한 마사지도 준비되어 있으니 자주 애용한다.
찾아오는 길은 무척쉽다
바와 스파를 그랩찍고 찾아오거나
바로 맞은편 쁘라이 라야 라는 태국식당을 그랩찍고 찾아오라고 말하면
보통은 다들 잘 찾아온다.
가끔 그랩이 없거나 길을 못찾겠다는 분들에게는
아속역 한인타운 골목으로 쭉들어오시면 되요, 라고 말하면 다들 잘 찾아온다.
고급주택들이 많은 스쿰빗 지역이라 그런지 오가는 길들도 꽤 조용하고
괜찮다.
맞은편 쁘라이 라야, PRAI RAYA
역시 태국 북동부의 이싼 음식점이며 맛은 꽤 훌륭하다 가든형태이나
들어가면 현지인들로 바글바글 하며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고급식당 같은 분위기이다.
사진은 없지만 마사지 후 저기서 똔양꿍 먹어보시길….
바와 스파의 전경이다 초록초록한 외관에 파란문이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하나 파스텔한 인테리어로 고급적인 느낌이 매우 강하다.
솔직히 비싼값 한다.
파란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모습 보통 마사지를 끝낸 사람들이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피니쉬 드링크와 간식을 먹고, 사진상 오른쪽으로 돌면 있는 기념품 및
어메니티를 구경하거나 쇼핑한다.
바와 스파의 어매니티 판매공간, 헤어 제품류들이 탐났다.
마사지 공간의 샤워실에 가면 직접 사용해볼수있도록, 크림류와 로션, 헤어제품들을
비치해놓았으니 한번 사용해보아도 좋을것이다. 딴건 몰라도 헤어제품류는
개인적으로 대 만족, 가끔 갈때마다 하나씩 사오기도 한다.
마사지 받기전 대기 공간이다
아주 잘 꾸며져 있다. 웰컴드링크와 차가운 수건으로 대충 손 닦고 기다리고 있으면
관리사 분들이 와서 직접 설문을 도와주신다.
우리는 임산부가 있으니 임산부만 따로 자세한 사항들을 더 체크 해가셨고,
사용할 오일을 고르거나, 스크럽시 스크럽 종류와 강도등을 조사해가신다.
1인 1관리사가 입장부터 설문, 마사지까지 한번에 다 관리해주시는 시스템
조사가 끝나면 그 관리사가 이끌고 마사지 룸으로 향한다.
바와스파의 중정을 지나 초록초록한 것들을 거닐며 걷다보면
빈티지하고 엔틱한 공간의 문앞에 도착 이곳에서 마사지를 한다.
굉장히 프라이빗해서 만족도가 높다.
방에들어가면 발씻고 마사지 시작
감동적인것은 마사지 베드에 뿌리는 섬유향수의 향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향이 뿌려진 베드에 누웠을때의 포근함이 참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번에는 바와 웰빙스파 코스를 선택했다 150분. 두시간 반이나 받아야하는데
임산부 코스와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딱이었다.
마사지의 실력은 다른글에서도 포스팅했듯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다.
결국 관리사 빨이므로 좋은 관리사이길 바라며 받아야한다.
대신 제일 처음 작성했던 설문대로 부위별 강도나 피해야하는곳들을 섬세히
체크하였다면 꽤 훌륭한 마사지를 받을 수있다.
바와 스파 정도의 관리사들은 기본 이상은 한다.
마사지가 끝난후 샤워후 나오면 되는데, 어메니티를 욕실에
진열해 놓았으니 꼭 사용해보길 바란다. 아주 좋다.
또또또 다 먹고 찍어버렸다.
마사지 받고 나오면 피니쉬 드링크로 코코넛과 망고스티키를 준다.
아마 시즌별로 제철과일을 선택하는것같아 가끔 메뉴가 바뀌기도 한다.
여튼 바와스파는 태국으로 여행간 신혼부부들이 자주 이용하기도 하고
한국인들이 가장 방콕에서 즐겨찾는 샵이다. 여러 샵들이 있지만
좀 더 프라이빗하고,임산부들을 위한 코스와 마사지를 찾는다면,
그리고 방콕 중심지에서 가까운 샵을 찾는다면
강력 추천한다.
방콕 바와 스파 공식 웹사이트.
비슷한 방문 방콕 온센 스파 포스팅 Kaizen Onsen Bkk 방콕에서 온천 즐기기 skumvit 26
